이제...너는 내 손바닥 안에 있다. 이 웬수...도대체 어디에 있는 건지...어디서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건지... 1년365일 평균 두세 시는 기본이고... 집이 하숙집인지... 우리가 부부인지 의심스럽답니다... 도대체 어디에 있는지 알아보려고 친구찾기를 해보려고 시도해봤는데... 제가 기계치라서 그런지 휴대폰 메뉴가...그게 그것같고... 결국엔 실패를 하고 말았지요... 그러다가 어떤 선영님께서 집전화를 이용해 1588-7982번으로 전화해도 된다 해서 해봤는데... 폰 뱅킹하는 것처럼 쉽기는 쉬웠는데... 애구구... 개인정보 어쩌구 해서 그 웬수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더군요... 얼른 끊고...고민고민 하다가 아침나절 욕실에 샤워하러 간 사이에 살짝 신청을 하였는데... 신청하자마자 웬수의 휴대폰으로 전화가 걸려오더군요... 얼른 동의한다 하고...전화를 끊고 나서...통화기록을 지워버렸지요...ㅎㅎ 근데...딩동~하고는 웬 문자메시지가 날아오기에 얼른보니... 위치정보 허용하였다는 확인메시지... 개인정보 보호해 주는 것이 옳기는 하지만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 듯이 가슴이 얼마나 콩닥콩닥하던지... 그후 위치를 확인해보고는 웬수한테 전화를 한답니다... “어디야?” 하고... 어제 저녁나절... 점심먹자마자 회의자료 준비한다며 휴일인데도 사무실에 나간 웬수를 추적해보니... 엉뚱하게도 강남역 근처에 있다는 안내멘트...(우리웬수 사무실은 서현역 근처에 있음) 전화를 걸어 어디냐고 물었더니 사무실 앞에 잠깐 담배사러 나왔다고 새빨간 거짓말을.. 웬수의 거짓말에 속은 부글부글 끓지만 시치미 똑떼고 말했죠... “지금 애들데리구 사무실 앞으로 나가는 길인데...10분정도면 도착해...애들 하고 저녁이나 먹고 쇼핑이나 하자” 했더니... 갑자기 말을 더듬는 등 허둥대고 꼴 이라니... 바보야 넌 내 손바닥 안에 있어... ㅎㅎ
제목 : 잃어버린 휴대폰 찾는 법, 친구찾기, 휴대폰위치추적, 휴대폰을 분실하였을 경우 휴대폰 위치확인 방법입니다. 먼저 1588-7982(친구빨리)에 가입이 되어있는 경우에는 ① 집이나 사무실 유선전화로 1588-7982로 전화를 합니다. (1588-7982는 휴대전화와 일반전화 모두 사용가능한 서비스임) ② 친구찾기 메뉴를 선택 후, 자신의 휴대전화번호를 누른다. (자신의 휴대전화번호는 자기가 자신의 위치를 찾는 것임으로 친구추가나 동의 등의 절차 없이 가입과 동시에 자신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③휴대폰 위치가 안내된다. 만일 1588-7982(친구빨리)에 가입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는 ① 집이나 사무실 유선전화로 1588-7982로 전화를 합니다. ② 휴대폰 가입자 명의의 주민등록번호와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고 회원에 가입을 합니다. ③ 친구찾기 메뉴를 선택 후, 자신의 휴대전화번호를 누른다. (자신의 휴대전화번호는 자기가 자신의 위치를 찾는 것임으로 친구추가나 동의 등의 절차 없이 가입과 동시에 자신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④휴대폰 위치가 안내된다.
제목 : 위치추적, 위치찾기, 콜택시
상담원이 필요없는 무인콜택시 시스템 상용화 성공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택시를 호출한다.
금년부터 대전광역시를 포함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도시 교통체계 에서 대중교통 수단으로서, 높은 수단 분담율을 유지하고 있는 택시에 대해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제도적 방안과 유비쿼터스(Ubiquitous) 시대에 맞는 택시정보화 환경을 마련해야 하는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택시의 브랜드화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택시 브랜드화 사업은 택시 내에 신용카드 및 교통카드 결제기, 영수증 발급기, 콜택시 시스템, 동시 통역시스템 등 정보화 기기를 설치하여 첨단 과학도시의 이미지에 상응하는 택시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이 선택하여 승차하는 고급 교통수단으로서의 택시서비스를 제공하고, 호출 및 근거리 지정배차를 통해 배회거리를 축소하여 유류 및 시간 절약하는 등 택시 실명제의 계기를 마련 할 수 있어 서비스 개선이 기대되는 사업이다.
(주)SK텔레콤(대표이사 김신배)과 대전광역시 유망중소기업 (주)케이웍스 (대표이사 최 종선)에서는 택시 브랜드화 사업에 대비하여, 콜센터 없이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무인콜택시 시스템을 개발하고, 시스템의 우수성과 경제성을 널리 알리 위해 (주)삼광운수등 여러 법인택시들과 협력하여, SK텔레콤의 행복날개 마크와 함께 “이젠 집 앞에서 택시를 타세요(콜비무료 1599-8233)” 라는 구호와 함께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시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제까지의 콜택시는 무전기와 같은 TRS(Trunked Radio System)망을 사용하여 모든 택시기사에게 “대전시청 10분?, 대전시청 5분?”과 같이 모든 택시기사에게 방송을 하는 집단 호출방식을 사용하고 있음에 따라, 택시를 타고가다 보면 무전기에서 흘러나오는 방송소음으로 인한 짜증 스러운 경험 때문에 택시는 아늑하고, 편안하다는 느낌을 갖지 못했다.
요즘에는 GPS(global positioning system)가 내장된 단말기가 출시되어, 택시의 위치를 파악할 수는 있으나, 중계기 부족으로 인한 음영지역이 많아 도심 한복판에서도 위치확인을 할 수 없다는 취약점과 함께 상담원을 통하지 않고는 고객의 위치를 파악할 수 없기에 집단 호출방송을 이용 할 수밖에 없었다.
(주)SK텔레콤과 (주)케이웍스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택시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이 특정한 번호로 전화를 걸면 이동통신 기지국을 이용한 Cell-ID(Cell-identification)방식과 인공위성을 이용한 GPS방식을 이용하여 고객과 택시의 위치를 동시에 추적한 후, 고객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택시 중에서 운행하고 있지 않은 택시만을 검색하여, 콜센터 상담원 없이도 무인으로 고객과 택시기사가 직접 전화통화를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개발하였다.
무인콜택시 시스템의 주요 특징은 SK텔레콤의 CDMA(Code Devision Multiple Access)망을 이용해 위치추적을 함으로 터널, 지하, 산악지역 등 휴대폰 통화가 가능한 지역이면 전국 어디에 있든지 안정적으로 정확하게 위치파악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무인콜택시 시스템은 대전광역시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구축하여 운영중에 있는 지능형 교통정보시스템(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s)으로 도심지역은 물론 외곽지역 도로상황 까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어 도로상의 차량 특성, 구간별 운행속도, 소요시간,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의 최단경로 안내 등 교통정보를 별도의 투자나 비용지출 없이 구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주)케이웍스에서는 자체 특허기술을 기반으로2004년 국내 최초로 상용화 에 성공한 후 안전한 택시 이미지를 위해 택시 승객을 배웅한 사람 또는 보호자에게 목적지 도착여부를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안심귀가 도우미 기능과 운행경로 기록기능을 추가하였다.
안심귀가 도우미는 여성, 어린이, 노약자 등이 보호자 없이 택시를 탈 때, 배웅하는 사람 또는 승객이 특정번호(1599-2004)로 전화를 걸어 차량번호 끝자리(4자리)를 입력해 놓으면, 그 순간부터 택시의 이동경로가 추적되어 저장하고, 승객이 택시에서 내리면, 자동으로 배웅한 사람 또는 보호자에게 문자메시지를 무료로 보내주는 서비스로서 늦은 밤에도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특징을 갖고 있어 야간에 택시를 이용하는 여성 고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택시의 이동경로가 저장 되므로 범죄예방 또는 범죄사건 발생시 사건해결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 서비스가 범죄예방이라는 순기능이 있지만 승객의 개인정보를 침해하고, 택시기사를 잠재적 범죄자로 보는 것이 아니냐는 부정적 견해도 있다.
이에 대하여 SK텔레콤 최원근 과장은 “택시에 승차했던 고객이 납치, 유괴, 행방불명 등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할 것에 대비하여 택시의 이동 경로를 1개월 동안 저장한 후 삭제하고 있지만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범죄사건이 발생하여 사법기관의 정식 요청이 있을 때만 열람이 허용되니 개인정보 노출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러한 서비스로 인해 택시와 관련된 범죄사건이 예방되므로 승객들이 택시에 대한 의심, 두려움 등 오해와 편견이 사라지게 되어, 오히려 택시는 안전하다는 이미지가 상승된다” 고 말했다. (문의전화 : 042-602-3000 www.kworks.co.kr ) |